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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25-04-30 15:38:58/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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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분기 수산물 수출 실적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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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분기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은 총 440억 NOK로, 전년 대비 9% 증가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함.
● 수출 증가의 주요 요인은 연어 수출량의 확대, 대게·킹크랩 등의 고가 품목 수출 증가, 미국과 중국 시장의 수요 급증, 그리고 약세를 보인 노르웨이 크로네 덕분으로 분석됨.
● 연어는 주력 품목으로, 285,163톤이 수출되어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295억 NOK로 6% 증가함. 미국, 폴란드, 프랑스가 주요 시장이었고, 특히 미국에서는 활어 형태의 고품질 대형 연어의 수요가 높았음.
● 킹크랩 수출도 크게 증가해, 미국은 410톤을 수입하며 전년 대비 95% 증가했고, 전체 수출액은 9,100만 NOK로 287% 급증했음. 미국의 킹크랩 수입 비중은 31%에서 79%로 뛰었으며, 러시아산 공급 차질로 인해 노르웨이산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됨.
● 대게 수출도 호조를 보여 총 9억 NOK어치가 수출되었고, 이 중 3억 9,200만 NOK가 미국으로 향하며 전년 대비 222% 증가함. 미국은 대게 부문에서도 노르웨이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부상함.
● 대구는 전체적으로 35억 NOK 규모로 수출되었으며, 생 대구는 물량 기준 24% 감소했지만 수출액은 3% 감소에 그침. 이는 국내 가공업체들의 원자재 수요 증가로 생 대구가 내수로 더 많이 공급된 결과로 보임.
● 양식 대구는 눈에 띄게 성장했음. 수출량은 4,710톤으로 45% 증가했고, 수출액은 3억 1,200만 NOK로 무려 782% 급증함. 이는 신선 대구 수출액의 28%를 차지하며,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함.
출처: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norway-seafood-exports-grew-9-percent-in-q1-2025-thanks-to-growth-in-china-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