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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5-02 20:16:05/ 조회수 24
- 미국 미네소타주, 사전포장식품의 프탈레이트 검사 의무화 법안 발의
- 내분비계 교란 물질인 프탈레이트는 에스트로겐 및 기타 호르몬의 생성 및 조절을 방해할 수 있으며 당뇨, 비만, 암, 생식·선천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물질인데요.
프탈레이트의 위험성이 알려지며 2018년부터 미국 내 아동용 장난감 및 제품에 사용이 금지된 상태이나, 식품 포장재에는 일부 프탈레이트 물질의 사용이 여전히 허용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16일, 미네소타주(州) 상원 의회에서 사전포장식품의 프탈레이트 검사를 의무화하는 ‘상원 법안 188(Senate File 188)’이 발의되었습니다.
해당 법안은 미네소타주 내에서 사전포장식품을 판매하는 식품 제조기업의 프탈레이트 검사 책임 및 의무를 명시하고 있으며, 동 법안이 제정될 시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https://www.revisor.mn.gov/bills/text.php?number=SF188&version=latest&session=ls94&session_year=2025&session_numb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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