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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5-09 13:32:31/ 조회수 49
    • 베트남, 중국 수산물 수출 1위 등극… 대미 수출은 관세 여파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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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4월, 베트남의 수산물 수출 시장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미국으로의 수출이 급감하면서 미국은 수출 순위 1위에서 3위로 하락하였고, 중국(홍콩 포함)이 14월 동안 7억 980만 달러를 수입하며 전년 대비 56% 증가,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하였습니다. 특히 4월 한 달간 대중국 수출은 1억 8,230만 달러로 29% 증가했으며, 이는 새우·게·연체동물 등 고급 수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일본, EU, 한국으로의 수출도 각각 22%, 17%, 15%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 수출은 4월 기준 15% 감소한 1억 2,050만 달러에 그쳤고, 이는 보복 관세와 식품 안전 등 기술 장벽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일부 기업은 미국 시장 철수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관세 시행 전 90일 유예 기간을 활용한 조기 선적 전략을 진행 중입니다. 다만 일부 대형 수출업체는 여전히 미국 수요가 견조하다고 판단해 수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익 목표는 하향 조정한 상태입니다. VASEP는 56월 대미 수출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는 한편, 중국과 아세안 시장에서는 경쟁 심화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https://vietnamnet.vn/en/vietnam-tops-china-bound-seafood-exports-as-us-demand-shrinks-23981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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