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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5-14 10:07:53/ 조회수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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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산업계, 브라질을 ‘유망 시장’으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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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수산물수출가공협회(VASEP)는 최근 성명을 통해, 브라질이 베트남 수산물 수출에 있어 유망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기준 베트남의 對브라질 수산물 수출액은 약 1억 3,000만 미달러에 달하며, 이 가운데 팡가시우스(민물메기)의 수출이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VASEP에 따르면, 브라질 내 높은 소비 수요, 국내 어획량의 부족, 수입 기준의 완화 등이 해당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격 경쟁력, 양국 간 무역 협력, MERCOSUR(메르코수르) 협정 관련 협상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억 명 이상의 인구와 1인당 연간 약 12kg에 달하는 수산물 소비량을 기록 중인 브라질은, 베트남 수산물 업계에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남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베트남은 브라질의 두 번째로 큰 수산물 공급국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브라질 전체 수산물 수입량의 17%, 수입액의 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3년 대비 14% 증가한 수치입니다.
VASEP는 “팡가시우스가 주요 수출 품목으로 성장을 견인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브라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제품군의 다양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https://www.bairdmaritime.com/fishing/aquaculture/vietnamese-seafood-exporters-identify-promising-market-in-braz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