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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5-27 15:32:51/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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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관세 유예 반환점… 미 수산업계, 협상 결과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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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한 90일간의 관세 유예 조치가 반환점을 돌면서, 미국 수산업계는 향후 무역 협상의 결과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수산물은 전체 수출 비중이 높아 관세 인하나 국가 간 구매 협정 체결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At-Sea Processors Association은 무역 갈등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요청하는 의견서를 정부에 제출하며 업계의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다만 수산업은 자동차나 농업에 비해 로비 역량이 부족해, 무역 협상에서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리는 경우가 많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유럽연합이 미국산 수산물을 포함한 보복 관세를 제안하면서 업계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지역을 대표하는 연방의원들은 수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행정부에 수산업을 우선 고려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대형 가공선박 도입과 수리미 생산 확대 등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미국산 수산물 가격 하락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급 과잉과 관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업계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https://www.kucb.org/industry/2025-05-20/midway-through-trumps-tariff-pause-seafood-industry-leaders-hope-trade-talks-bring-reli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