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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6-11 11:13:18/ 조회수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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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산 연어 수출 급증… 미국 로펌, ‘덤핑’ 가능성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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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의 대미(對美) 연어 수출이 급증하면서, 미국 내 연어 산업을 대리하는 법률사무소가 ‘덤핑(dumping)’ 여부에 대한 조사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만약 덤핑으로 판단될 경우, 미국 정부의 무역 제재와 추가 관세 부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 가 최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노르웨이의 대미 연어 수출 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보고서에서는 미국이 2025년 들어 5개월 연속으로 노르웨이산 연어의 수출 증가율 기준 최대 시장으로 기록되었으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3만 6,000메트릭톤(MT)의 연어가 미국으로 수출되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수출 물량 증가는 노르웨이산 연어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 의 수산 분석가 폴 안달(Paul Aandahl) 은 보고서를 통해 “2025년 들어 연어 가격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NSC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1킬로그램당 연어의 평균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40.88노르웨이 크로네(미화 약 4.06달러, 유로 약 3.55유로) 하락했으며, 이는 역대 가장 큰 연간 하락폭으로 기록되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norway-s-salmon-export-surge-to-us-has-law-firm-wary-of-potential-dump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