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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6-16 17:26:52/ 조회수 213
- 미국 루이지애나주, 수산물 원산지 표시 규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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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월 1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규정을 개정하는 ‘법안 166(LA SB166)’이 시행되었습니다. 해당 법안은 새우(Shrimp), 가재(Crawfish) 및 관련 제품에 “루이지애나” 용어 또는 이와 관련한 문구를 라벨 및 홍보에 표시하는 요건에 관해 규제하고 있는데요.
  
  루이지애나주는 ‘루이지애나에서 어획됨(Louisiana caught)’, ‘만(Gulf)’ 등 루이지애나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수입 수산물의 제품명과 홍보문구에 사용할 경우 소비자의 오인 및 오해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에 소비자 보호를 위해 수산물의 라벨링 규정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루이지애나에서 새우와 가재를 판매하는 식품 시설(Food establishments) 및 매장에 해당 원재료 및 제품의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개정 전 법안은 중국산 제품에 한해 원산지 표시를 규제했으나, 금번 시행된 개정안은 모든 수입산 새우 및 가재를 대상으로 합니다.
  
  한편 루이지애나주 보건부는 규정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위반 제품 및 시설을 제보할 수 있도록 신고 시스템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lailluminator.com/2024/05/16/lawmakers-pass-sweeping-changes-for-foreign-seafood-sold-at-louisiana-restaur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