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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7-07 10:00:01/ 조회수 8
- 미국 미시시피주, 수산물 원산지 표시 법안 상원의회 통과
- 미국 미시시피 주의 유명 외식업체 및 수산물 도매업체에서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위조해 판매한 사실이 밝혀지며 원산지 규제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2013년부터 2019년 사이 약 26톤의 수입 냉동 어류의 원산지를 위조한 후 이를 사용한 음식을 판매한 사실이 밝혀진 해당 식당과 공급업체에 대해 2024년 유죄 판결이 내려졌는데요.
이후 미국의 수산물 컨설팅 기업인 SeaD에서 미시시피주 44개 외식업체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의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불과 8개 업체(약 18%)만이 올바르게 원산지를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수산물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규제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s://www.supertalk.fm/coastal-leaders-eyeing-labeling-laws-to-remedy-public-distrust-amid-seafood-misbranding-scand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