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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7-15 14:00:39/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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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에 35% 관세 위협… 해산물은 예외될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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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최대 해산물 무역 파트너인 캐나다에 대해 35% 관세 부과를 위협했으나,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C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요건을 충족하는 상품은 35% 추가 관세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습니다
USMCA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은, 세 나라 중 하나에서 완전히 생산되거나 획득된 제품이어야 하며, 원산지 인증서를 기반으로 수입업체가 직접 해당 혜택을 신청해야 적용됩니다. 즉, 자동으로 면제되는 것이 아니라, 수입업체의 신청 및 증빙 책임이 따릅니다.
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와 미국 간 교역 품목 중 약 98%의 관세 품목과 양국 무역의 99.9% 이상이 USMCA 기준을 충족하며 협정상의 특혜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대부분의 캐나다산 해산물과 기타 상품은 기존과 동일하게 관세 혜택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며,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35% 관세 위협은 협정 외 상품이나 인증을 누락한 수입 업체에게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trump-threatens-canada-with-35-percent-tariffs-but-exceptions-could-benefit-sea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