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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25-07-30 14:13:57/ 조회수 332
    • 미시시피주, '수산물 원산지 라벨링법'으로 수입산과 전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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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국 미시시피주가 식당과 식료품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국내산 또는 수입산) 표시를 의무화하는 새로운 법을 제정함
      ● 오는 7월 1일부터 미시시피주의 모든 식당과 델리는 메뉴나 진열대에 수산물의 원산지를 명확히 표시해야함
      ● 이는 소비자가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하도록 돕고, 지역 어민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임
      ● 반면, 주 접객업 및 레스토랑 협회는 메뉴판 재인쇄 비용 등 식당에 불필요한 재정적 부담을 준다며 법안에 반대함
      ● 법안이 추진되는 배경에는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가 만연하기 때문임
      ●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앨라배마와 루이지애나 지역 식당의 거의 절반이 실제로는 수입산 양식 새우를 판매하면서 '걸프만 자연산'으로 허위 광고하고 있었음
      ● 유명 레스토랑 체인 역시 미국산 새우를 사용하는 것처럼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수입산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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