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9-02 15:07:09/ 조회수 177
    • 미국, 대형 레스토랑 운영업체 파산보호 신청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본사를 둔 레스토랑 운영업체 브라보 브리오 레스토랑스(Bravo Brio Restaurants)가 두 번째로 파산보호(챕터 11)를 신청했습니다.
      이 회사는 Earl Enterprises가 소유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서 25개의 Bravo! Italian Kitchen과 31개의 Brio Italian Grille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브라보 브리오는 2020년에 첫 번째 파산 신청을 했으며, 당시 약 100개의 매장을 운영했으나 두 번째 파산 신청 시점에는 그 수가 거의 절반으로 줄어든 상태였습니다.

      브라보 브리오는 성명에서 이번 파산 신청 이유로 경제적 압력과 주로 패스트캐주얼 레스토랑으로부터의 경쟁 심화를 들었습니다. 또한 신규 투자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재정적 입지를 개선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어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하는 식자재 및 인건비, 그리고 소비자들의 재량적 지출 약화가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며, 특히 공실률이 높고 유동인구가 감소하는 쇼핑몰 입점 매장에서 어려움이 더욱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압력은 수많은 기존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에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고, 그들 역시 구조조정을 위한 수단으로 파산을 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챕터 11 파산 절차를 통해 브라보 브리오는 부실 매장 폐쇄, 부채 구조조정, 운영비 절감 및 효율화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사업 재편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foodservice-retail/us-restaurant-operator-bravo-brio-files-for-bankruptcy-again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