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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9-19 11:16:46/ 조회수 233
- 베트남 수산물 수출, 미국 수입금지 위기로 ‘전례 없는’ 도전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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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 손실은 연간 5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베트남수산물수출협회(VASEP)는 밝혔습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8월 26일, 미국 해양포유류보호법(MMPA)에 따른 어획 방식 문제로 베트남의 12개 수산업에 대해 ‘비교가능성 인정(comparability finding)’을 부여하지 않겠다고 베트남 측에 통보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품목에 대한 수입금지가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입니다.
  
  로이터통신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은 내년 1월부터 일부 수산물의 대미 수출이 금지될 수 있는 미국의 결정을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은 9월 15일 미 상무장관 앞으로 서한을 보내, 미 상무부와 해양대기청이 베트남의 12개 수산업에 대한 수입금지 결정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베트남 현지 언론사 뚜오이째(Tuoi Tre)는 NOAA가 8월 26일 베트남 측에, 어획 방식 문제로 미국 해양포유류보호법(MMPA)에 따른 ‘비교가능성 인정’을 12개 수산업에 부여하지 않겠다고 통보했으며, 이에 따라 관련 품목의 수입금지가 2026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https://www.intrafish.com/markets/vietnam-seafood-exports-face-unprecedented-challenge-with-looming-us-ban/2-1-187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