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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9-30 18:13:47/ 조회수 155
    • 유럽 수산업계, 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다시 한 번 참치 제외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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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월 29일 예정된 EU-태국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앞두고, 유럽 수산업계가 참치가 협상 대상에 포함될 경우 막대한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다시 경고했다.

      태국은 세계 최대의 참치 통조림 및 가공 참치 생산·수출국으로, 전 세계 생산의 22% 이상, 수출의 2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uropêche(유럽 수산업 대표 기구)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EU는 매년 약 4만 톤의 태국 수산물을 수입했으며, 이때도 참치 필렛(loins)과 통조림 참치에 대해 24%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었다.

      Europêche는 이러한 관세가 철폐되면, 유럽 수산업계는 이미 받고 있는 태국 수출업체들의 “공격적인 경쟁”에 더 큰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uropêche 참치그룹의 앤-프랑스 매틀렛(Anne-France Mattlet) 국장은 SeafoodSource와의 인터뷰에서 “태국산 참치 제품이 EU 시장에 무관세로 진입할 경우, 유럽 가공업체들은 소매업체들로부터 가격 인하 압박을 받을 것이고, 이는 결국 참치 어선들도 판매가를 낮출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europ-che-again-urges-eu-to-exclude-tuna-from-free-trade-talks-with-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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