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11-12 17:00:34/ 조회수 153
    • 미국 관세 여파 속 인도 수산업계, 시장 다변화 촉구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미국이 인도산 수산물에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인도 수산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인도는 2024년 미국으로 29만6,000톤의 새우를 수출해 미국의 새우 최대 공급국이었으나 관세 인하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인도산 새우는 낮은 관세율을 적용받는 에콰도르 등과 경쟁이 불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 중앙해양수산연구소(CMFRI)는 이번 조치로 인도의 수출 수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4~9월 인도의 대미 수출은 6% 감소한 반면, 중국·베트남·태국의 수출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는 제4차 해양생태계 국제심포지엄에서 시장 다변화와 함께 기술 혁신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도 중앙수산기술연구소(CIFT)의 조지 니난 소장은 “연구자·기술자·기업·정책 담당자가 협력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새우 중심의 원물 수출에서 벗어나 ‘빵가루 오징어링’, ‘즉석 섭취용 어류 필렛’ 등 가공품 중심으로의 전환을 제안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indian-seafood-industry-leaders-call-for-market-diversification-amid-us-tariffs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