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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12-18 15:37:28/ 조회수 26
    • 영국, EU의 강화 요건에 대비해 새로운 수산물 수출 규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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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은 2026년 1월 8일부터, 자국의 수산물 수출 기업들이 EU로 제품을 선적하기 전에 영국의 Fish Export Service(FES)를 통해 추가 정보를 제출하도록 요구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강화 조치는 EU가 불법·비규제·비보고(IUU) 어업 규정을 한층 엄격하게 시행하기로 한 시점(시행 2일 전)에 맞춰 도입됩니다. 해당 EU 규정에는 EU로 반입되는 모든 수산물 선적에 대해 어획 증명서(catch certificate) 및 가공(처리) 명세서(processing statement) 제출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영국 정부는 영국 수출 기업들이 이러한 변경 사항을 원활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앞으로는 영국에서 어획된 수산물이 수출 전에 영국 내에서 가공되는 경우, 새 규정에 따라 가공 명세서 제출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명세서에는 최종 제품에 사용된 수산물 종류별 중량 정보 등 세부 내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다만, 단순 냉동 또는 포장만 이루어진 어류는 계속해서 예외로 유지됩니다.

      또한 ‘가공(processing)’의 정의도 확대되어, 수산물이 절단, 필레(포 뜨기), 통조림 가공, 훈제, 염장, 조리, 절임, 건조 또는 기타 방식으로 시장 유통을 위해 준비되는 모든 행위가 가공에 포함되는 것으로 규정됩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uk-institutes-new-seafood-export-rules-in-anticipation-of-more-stringent-eu-requir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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