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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7-09-13 19:23:31/ 조회수 1585
    • 지난 5월 멸종위기종인 대왕고래(blue whale)가 선박에 치여 미 북부 캘리포니아 연안으로 죽은 채 쓸려왔고, 2년 전 긴수염고래(fin whale) 사체는 LA항 인근에 둥둥 떠 있는 채로 발견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앞바다에서는 선박과 충돌해 죽은 채 발견된 멸종위기의 고래가 한 해 80마리 이상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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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월 멸종위기종인 대왕고래(blue whale)가 선박에 치여 미 북부 캘리포니아 연안으로 죽은 채 쓸려왔고, 2년 전 긴수염고래(fin whale) 사체는 LA항 인근에 둥둥 떠 있는 채로 발견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앞바다에서는 선박과 충돌해 죽은 채 발견된 멸종위기의 고래가 한 해 80마리 이상에 이른다.

      고래와 선박의 충돌 사례는 LA항과 롱비치항 같은 선박 활동이 활발한 중심 항만이나 샌프란시스코만 지역 주변 해역처럼 고래가 회유하는 곳이자 먹이 활동지로 항로와 겹치는 곳에서 주로 발생한다.

      2013년 산타바바라 해협과 샌프란시스코만 지역에서 자발적 시범프로그램으로 항로를 변경했고, 모델을 활용하여 선박충돌에 따른 고래의 사망률에 관해 연구한 락우드(Rockwood)에 따르면 선박의 감속 운항을 강제화하고 선로를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고래 사망률을 60~85%까지 낮출 수 있다.
      http://www.presstelegram.com/environment-and-nature/20170909/reducing-whale-deaths-rep-alan-lowenthal-bill-aimed-at-curbing-fatal-ship-str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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