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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6-27 13:19:55/ 조회수 1329
- 생물학자들이 조지아 연안에서 어구로부터 고래를 구했다
- 생물학자들이 조지아 연안에서 어구로부터 고래를 구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조지아 주 자연자원부와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 보호위원회의 생물학자들이 4057호 고래가 끌고 다니던 납을 단 100야드의 밧줄을 고래로 부터 풀어주었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기중절단기를 이용해 고래를 밧줄에서 해방시켰지만 이미 고래는 머리와 꼬리 부분에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북대서양 참고래는 멸종위기종으로 현재 약 450 개체만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NOAA의 George에 따르면, 북대서양 참고래 등의 대형 수염고래 종에겐 선박과의 충돌, 산업 활동으로 인한 각종 소음 및 서식지 훼손, 이번 사건과 같이 낚시 밧줄 및 어구와의 얽힘 등이 엄청난 위협이라고 밝혔다. 또한 "밧줄에서 풀어주는 것만으로 모든 고래를 구할 수는 없습니다. 예방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http://www.huffingtonpost.com/2014/02/23/whale-freed-fishing-gear_n_48329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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