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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3-02-08 10:27:45/ 조회수 2188
- 미국, 물가 상승으로 가정 내 식사 비중 증가
- 미국 내 물가 상승 이슈로 가정에서의 식사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IRI에 따르면 미국의 가정 내 식사 비중은 지난 11월 78.9%에서 12월 81.5%로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외식 비율은 11월 80%에서 12월 76%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가정 내 식사 비율의 증가는 물가 상승에 따른 식사 비용 절감 조치의 일환으로 보이는데요, 2023년에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홈 다이닝의 이점이 확산되고 새로운 트렌드로 작용하게 되면서 가정 내 식사 비중은 단기간에 이전 수준으로 감소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소매업체들은 홈 다이닝에 맞추어 판매 전략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기존의 간편식 수산물 조리 식품을 선호하기보다는 일부 비용을 더 지급하더라도 새우, 가리비, 게살 등 프리미엄 수산물이 추가되거나 인기 레스토랑의 메뉴를 재현할 수 있는 제품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트렌드에 맞추어 미국 식품 제조업체들은 클램차우더, 랍스터 비스크, 씨푸드 검보 등 프리미엄 수산 식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foodservice-retail/us-supermarkets-promoting-seafood-meals-as-an-affordable-o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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