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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업관측센터]2019-02-14 18:03:05/ 조회수 1291
    • 노르웨이 고등어 MSC인증 정지, 일본 시장에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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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일본 시장의 필수적인 노르웨이 고등어는 안정된 품질과 공급력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나, 해양관리위원회(MSC) 인증이 정지되어 추후의 상황이 심상치 않아보임

      MSC는 1월 말 북동대서양 8개국, 4개 어업에서 어획하는 고등어 대해 3월 2일부로 어획물 인증을 일시 정지할 것임을 발표했음

      북대서양 고등어 자원은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지만, 국제해양개발위원회(ICES)의 보고에 의하면 감소 경향에 있다고 함. 또한 실제 어획량이 최근 ICES의 어획범위 권고를 웃돌고 있기 때문에 산란 친어에 대한 영향이 염려되고 있는 상황임

      인증 정지를 발표한 MSC에 의하면 ICES는 현재 고등어 자원의 평가기준을 검토중이며, 이번 봄에도 자원상태에 대한 견해를 수정할 수 있다고 함. 자원이 기준치를 웃돌 경우 인증 부활을 검토하겠지만 연안국의 과학적 자원관리와 어획량 설정은 계속 필요하다고 밝혔음

      2018년 고등어 양륙량은 현지의 악천후 등의 영향으로 어기가 시작되면서부터 부진하여 가격이 30% 정도 상승했고, 2019년에도 높은 가격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2019년 1월에는 트롤어획이 높은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주로 어획하는 선망은 쿼터를 대부분 소화하지 못하고 있음. 인증정지에 따라 가을 어획의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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