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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3-28 11:06:41/ 조회수 1559
- [<2016년 중국해양경제 통계 공보> 발표]
- [<2016년 중국해양경제 통계 공보> 발표]
■ 2016년 중국 해양경제 생산총액 7조 위안 초과, 전년대비 6.8% 증가
3월 16일, 국가해양국은 기자회견에서 <2016년 중국해양경제 통계 공보>를 발표했다. 국가해양국 관련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 해양경제발전은“총량 증가가 안정적이고, 증가속도는 둔화되었지만 안정적인 추세 보이며, 산업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다”고 요약할 수 있다.
<공보>에 의하면, 2016년 중국 해양생산총액은 7조 507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했으며, 해양생산총액이 국내생산총액에 차지하는 비중은 9.5%에 달했다. 그 가운데 해양산업 부가가치는 4조 3,283억 위안, 해양관련사업 부가가치는 2조 7,224억 위안을 기록했다. 또한, 해양 1차 산업 부가가치는 3,566억 위안, 2차 산업 부가가치는 2조 8,488억 위안, 3차 산업 부가가치는 3조 8,453억 위안으로 해양생산총액에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1%, 40.4%, 54.5%를 기록했다. 또한, 2016년 중국의 해양 관련 고용인원은 3,624만 명이었다.
2016년 중국 해양산업은 안정적인 성장추세를 유지해 왔다. 그 중에서 해양생물의약업, 연해 관광업, 해수이용업, 해양공정 건설업, 해양전력업, 해양어업, 해양염업, 해양광업 및 해양화학공업 등 산업은 빠른 성장 혹은 안정된 성장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해양경제발전에 있어, 2016년 환보하이(环渤海) 지역의 해양생산총액은 2조 4,323억 위안으로 전국 해양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4.5%이며, 전년대비 0.8% 포인트가 하락했다. 창장삼각주 지역의 해양생산총액은 1조 9,912억 위안으로 전국 해양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2%이고 전년대비 0.2% 포인트가 떨어졌다. 주장삼각주 지역의 해양생산총액은 1조 5,895억 위안으로 전국해양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5%로서 전년대비 0.3% 포인트 상승했다.
■ 향후 해양경제 발전의 질과 효익성 제고 필요
국가해양국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 각급 해양행정 주관부문은 해양강국 전략을 중심으로 해양분야의 공급측 구조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해양경제 발전방식의 전환을 촉진해왔다. 향후, 해양경제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고 데이터의 질을 향상시켜 서비스 의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그리고 해양산업의 구조조정을 가속화하여 지역의 경제성장을 촉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역 도서자원에 대한 시장배치를 지속적으로 최적화시키고, 해양환경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기의 해양경제 발전의 질과 효익성을 제고하여 해양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든든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70317/65760.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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