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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3-28 17:57:54/ 조회수 1813
    • 중국원양해운그룹 쉬리롱(Xu Lirong) 이사장, 전세계 제조업 재배치 현상은 해운업에 지대한 영향 미칠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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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원양해운그룹 쉬리롱(Xu Lirong) 이사장, 전세계 제조업 재배치 현상은 해운업에 지대한 영향 미칠것으로 전망"

      3월 18일, 중국원양해운그룹의 쉬리롱(Xu Lirong) 이사장은 2017년 중국발전포럼(China Development Forum)에서 중국 제조업은 첨단산업으로 발전해가고 있으며 스마트 제조업과 녹색(친환경) 제조업이 새로운 산업의 국면을 이끌고 제조업과 해운 및 물류기업의 융합은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첨단제조업은 점차 아시아지역으로 이동하고 있고 중국의 제조업은 여전히 전세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경제는 전환의 시기에 진입하여 제조업 대국에서 제조업 강국으로 전략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해양플랜트 장비, 드론, 로봇, 원자력 발전, 고속철도 등 첨단 제조업 분야에서 한계를 극복하고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점진적으로 첨단제조업 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의 심화에 따라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제조업 발전과 경제발전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부분적으로 소비제조업은 미국, 독일, 일본, 영국의 내수 중심의 소비전략에 따라 선진국으로 회귀하고 있으며 중저기술의 제조업은 비용이 더 낮은 국가로 옮겨가고 있다. 2001~2014년의 전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을 보면 극동지역에서 미국, 유럽으로 수송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4.3% 감소하였으며 반면에 아시아지역에서 수송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7.5% 증가하였다. 따라서 제조업의 전세계 재배치 현상은 해운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전세계 제조업의 본국 회귀현상과 스마트 제조업의 발전은 제조업과 글로벌 종합물류의 연계 및 융합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조업과 해운 및 물류기업간의 융합은 가속화될 것이다. 이는 물류, 제조, 무역, 금융이 일체화된'제조+해운물류 공급사슬'이 형설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해운업에 큰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http://finance.sina.com.cn/roll/2017-03-18/doc-ifycnpvh4883838.shtml?cre=financepagepc&mod=f&loc=5&r=9&doct=0&rfun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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