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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12-07 13:13:15/ 조회수 2124
    • 머스크(Maersk),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배출 제로 비전 설정(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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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Maersk)는 2030년까지 상업적으로 탄소중립 선박을 상용화시킨다는 중간 목표를 수립하고,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Zero) 비전을 설정하였음.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혁신의 가속화, 신기술의 적응 및 강력한 산업 참여가 필요하다고 Maersk는 믿고 있음.
      AP Moller의 소렌 토프트 공동 연구위원은 "우리 산업에서 그렇게 절실히 필요한 탈탄소를 달성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탄소중립 연료와 공급망으로 완전히 전환하는 것"이라고 말했음.
      Maersk에 따르면, 세계 무역과 그에 따른 물동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현재의 화석 기반 기술에 대한 효율성 향상은 배기가스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을 뿐, 그것들을 크게 감소시킬 수는 없다고 주장.
      오늘날, 머스크의 CO2 배출량은 2007년 대비 46%나 감소했으며, 이는 업계 평균보다 약 9% 더 높은 절감치를 보이고 있음.
      Maersk는 CO2 배출량 감축은 자동차, 철도, 항공과는 다른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해상 운송에 있어서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음. 아직 운영되지 않는 전기트럭은 최대 2TEU를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1회 충전당 800km를 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에 비해 파나마에서 로테르담까지 약 8,800km 구간에서 컨테이너선은 수천 개의 컨테이너를 수송할 수 있음. 배터리 내구성이 짧고 동 항로를 따라 충전 지점이 없기 때문에 혁신적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선박의 20-25년의 수명을 감안할 때, 머스크는 이제 힘을 합쳐서 2050년에 바다를 운항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선박을 개발하기 시작해야 할 때라고 믿고 있음.
      "향후 5-10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임. 우리는 혁신과 선박기술에 상당한 자원을 투자하여 탈 이산화탄소 해결책의 기술적, 재정적 가능성을 개선할 것임.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약 1억 달러를 투자했고 매년 5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고용하여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축했음. 그러나 토프트(Toft)는“향후 우리는 이것을 혼자 할 수 없다,"라고 말했음.
      연구 개발(R&D)은 오늘날의 화석 기반 기술에서 산업을 탈피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서, 이러한 야심찬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머스크는 강력한 산업 개입, 공동 개발 및 지속 가능한 기업의 후원을 활성화시킬 연구원, 기술 개발자, 투자자, 화물 소유주 및 입법자들에게 힘을 실어줄 계획임.
      2019년에 머스크는 기후변화 문제를 공동으로 다루기 위해 모든 가능한 당사자들과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대화를 시작할 계획임.
      http://www.seatrade-maritime.com/news/europe/maersk-sets-vision-for-zero-carbon-emission-by-20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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