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8-03-19 15:59:05/ 조회수 1053
    • ‘양회’ 광동 대표단 : ‘웨강아오(粤港澳) 대만구’ 건설 촉진, ‘1핵·1벨트·1구’ 구도 구축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양회’에서 발표된 「정부업무보고」에서는 올해‘웨강아오(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粤港澳大湾区) ‘웨강아오 대만구(粤港澳大湾区, Guangdong-Hong Kong-Macao Greater Bay Area)는 광동성의 9개 주요 도시(선전[深圳], 광저우[广州], 주하이[珠海], 동관[东莞], 포산[佛山], 후이저우[惠州], 중산[中山], 장먼[江门], 쟈오칭[肇庆])들과 홍콩 및 마카오를 연결하는 거대 경제권을 의미함.
      ’발전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마싱루이(马兴瑞) 광동성 성장(省长)은‘웨강아오 대만구’관련 계획은 곧 발표될 것이라고 추가 언급하며, 현재 광동과 홍콩, 마카오는‘웨강아오 대만구’건설에 관한 체계적인 조정 메커니즘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 ‘웨강아오 대만구’를 세계급 항만군 및 도시군으로 건설
      마싱루이 성장은 광동성은 동 계획의 실행에 주력하여 계획 실행을 위한 로드맵과 시공 계획을 제정하고 업무를 세분화시켜 명확한 일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광동, 홍콩과 마카오 3개 지역 간의 긴밀한 조정·협력 메커니즘을 수립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싱루이 성장에 따르면, 세계 일류의 도시군을 건설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웨강아오 대만구’인프라 시설의 상호연계를 가속화시키고, 광동성은 홍콩, 마카오와 함께 세계급 항만군, 공항군,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망을 건설하여 완벽한‘대만구’교통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그 외에도 지역의 혁신 환경을 최적화하여 대학교, 과학연구소 및 기업 등 혁신주체들이 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며, 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국제 과학기술 혁신중심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광동성은 홍콩, 마카오와 함께 해외진출을 촉진하여 중국의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새로운 개방적인 경제체제를 조속히 구축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거주 및 노동, 관광하기 좋은 고품질 생활권을 구축하고, 환경오염 방지 및 생태보호를 엄격히 수행하여 양호한 생태환경을 조성하도록 한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지닌 현대적인 산업구조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발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 과학기술 혁신 일체화 촉진, ‘1핵·1벨트·1구’ 발전구도 구축 계획
      첸루궤(陈如桂) 선전시 시장은 국가 차원에서‘웨강아오 대만구’에 관한 통합·조정 메커니즘을 수립하고, 광저우, 선전, 홍콩 등 도시의 공항, 항만, 고속철도와 지하철 등 교통 인프라 시설강의 상호연계를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왕루이쥔(王瑞军) 광동성 과학기술청 청장은‘범주강삼각주(泛珠江三角洲)’를 더욱 강항 영향력을 가진 지역 혁신요충지로 구축하는 시기가 왔다고 밝히며, 더 높은 차원, 더 넓은 범위에서 광동, 홍콩, 마카오의 강점을 발휘하여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대만구’과학기술 혁신 일체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시(李希) 광동성 서기에 따르면, 향후 광동성은 지역발전 구도를 `1핵·1벨트·1구(一核一带一区)'로 구축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주강삼각주 핵심구 최적화 발전을 추진한다(1핵). 둘째, 광동성 동부와 서부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구축하고, 주강삼각주 도시와 연결해서 연해경제벨트를 조성한다(1벨트). 셋째, 광동 북부 산악지역을 생태발전구로 구축하고(1구), 생태우선과 녹색발전을 중심으로 하여 높은 수준의 생태보호 속에서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도록 한다.

      (출처 : 中国海洋报, 2017. 03. 09.)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80309/72209.shtml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