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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8-04-10 07:51:37/ 조회수 817
    • 일본 오키나와, 동아시아 크루즈 허브 육성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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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키나와는 3월 30일 오키나와를 동아시아 크루즈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Caribbean of the East Initiative'를 발표했다. 오키나와는 이번 계획에 따라 향후 대만의 가오슝이나 지룽, 한국, 중국 등 인근의 관광산업이 발달한 항만도시와 MOU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만 등 인근 국가의 항만도시에 직항 항공 노선 및 크루즈 노선을 증편하고 ‘항공-크루즈-항공’ 또는 ‘항공-숙박-크루즈-숙박-항공’ 등 항공과 크루즈관광을 연계하는 Fly & Cruise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2017년 오키나와에 기항한 크루즈선박은 총 515척이었으나 대부분이 하루 환승 관광객들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오키나와는 오키나와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노선을 개발해 지역 체류 시간을 늘이고 인근 도서 지역에 대한 정박을 유도할 계획이다.

      오키나와 정부는 'Caribbean of the East Initiative'를 3단계에 걸쳐 추진할 예정인데 1단계로 2018년에는 전 세계 크루즈선사를 대상으로 오키나와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2019년에는 2단계로 크루즈선박 유치를 위해 중국, 대만 등과 MOU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로 2020년부터 민간 기업 참여로 히라라 터미널과 시모지마 공항 간 Fly & Cruise 상품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http://english.ryukyushimpo.jp/2018/04/06/28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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