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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국제수산연구실]2018-01-19 15:32:20/ 조회수 1267
    • 혼합금융(Blended Finance)을 통한 세계 수산업 회복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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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합금융(Blended Finance)을 통한 세계 수산업 회복 방안

      환경방위기금(Environment Defense Fund) 어업솔루션센터(Fishery Solution Center)와 듀크대학교(Duke Universuty) 환경정책솔루션연구소(Nicholas Institute for Environmental Policy Solution)은 최근 새로운 연구 결과를 통해 혼합자본 접근법이 전 세계 어업 회복을 저해하는 금융 격차를 메우기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하였다.

      현재 전 세계의 어업 부문은 대부분 생물학적, 경제적 성과가 저조한 편이다. 어업인들은 지속가능한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어획하고 있으며, 그 결과 수산자원에 의존하는 어촌 공동체는 고통을 겪고 있다. 이는 불확실한 과학적 증거와 규제 불이행, 과도한 어획노력, 파괴적인 어구 사용, 집행력 부족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비롯된 결과이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속가능관리 하에서 세계 수산의 80%가 10년 이내에 회복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1,600만 톤의 수산물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으며 매년 어업 부문 매출이 500억 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달성하는데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자본과 기술에 관한 전문적 지식, 정치적 의지이다. 바로 이러한 부족 상황에 혼합자본이 개입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어업개혁법안은 제한적인 공공 부문 자본과 자선사업 및 비정부기구(NGO)의 역할이 한데 어우러져 이루어진 것이다. 이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으나, 문제의 범위를 모두 아우르는 데는 한계가 있다.
      다른 연구결과에 따르면 세계 수산업 재건을 위해서는 약 2천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었다.

      수산자원 재건이 어류개채와 지역 어업 공동체, 그리고 식량안보에 영향력 있는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는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어업개혁은 필요한 곳에 충분한 자본을 유치하지 못했다.
      혼합자본 접근법 확대로 필수적인 정치적 의지를 쌓고 효과적인 어업 개혁을 위한 자본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 그러나 개발금융기관(DFIs), 자선단체, NGO와 정부 및 민간 부문 혁신투자 솔루션 내에 영향력 있는 투자 파트너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하다.

      https://www.forbes.com/sites/edfenergyexchange/2018/01/17/how-blended-finance-can-help-global-fisheries-recover/#12a4040a1b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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