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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7-08-16 02:56:32/ 조회수 995
    • 세계자연기금, 뉴질랜드 환경보호청의 해저광업 승인에 깊은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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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자연기금, 뉴질랜드 환경보호청의 해저광업 승인에 깊은 유감 표명

      지난 8월 10일, 뉴질랜드 환경보호청(EPA)이 사우스타라나키만(Southern Taranaki Bight)에 대한 해저광업을 승인하였다. EPA가 타스만 자원개발 요청서(Trans-Tasman Resources’ application)를 받아들임에 따라 연간 5천만 톤의 광물을 향후 35년간 채취할 수 있게 되었다. 매년 500만 톤의 수출용 철광석을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이기도 하다.
      이 지역은 세계적으로도 개체 수가 적어 멸종위기에 처한 마우이 돌고래(Māui dolphins)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세계자연기금 뉴질랜드 지부를 이끌고 있는 Tong은 “사우스타라나키만은 진귀하고 경이로운 해양생태계의 보고이다. 돌고래뿐만 아니라 14 종류 이상의 고래들이 살고 있다. 과학자들은 해저광업이 해양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어업, 해저광업, 석유 탐사 등으로부터 완전하게 보호되고 있는 바다는 뉴질랜드에서 1%도 채 안 된다. 우리의 바다와 거기 살고 있는 동물들은 더 많은 보호를 받아야 하지만, 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주장하며 유감을 표명했다.

      http://www.scoop.co.nz/stories/GE1708/S00042/the-epa-has-sold-the-health-of-the-marine-environmen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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