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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정책연구실]2018-04-10 17:09:35/ 조회수 886
    • COSCO, OOCL 인수 금년 6월 말까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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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SCO Shipping의 Oriental Overseas Container Line(OOCL) 인수 계획은 6월 말까지 완료 될 예정이라고, Huang Xiaowen 부회장이 언급했다.
      Huang은 상하이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COSCO는 미국 내 외국인 투자위원회(Committee on Foreign Investment Committee)의 질문에 답변하며 여러 국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OOCL이 미국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이번 인수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코스코(COSCO)는 지난해 중국 해운업계가 세계 3위의 컨테이너 운송선사가 되는 63억 달러 규모의 거래에서 OOIL을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OOCL은 OOIL의 주요 자회사다.
      작년 7월에 이 거래는 이루어져 금년 6월 30일까지 완료 될 것이며, 이미 유럽과 미국의 독점 금지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제안된 거래는 전 세계 6개 해운사가 시장의 63%를 점유하고 있고 오랜 침체기를 맞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 전 세계 컨테이너 해운시장의 인수 합병 사례 중 가장 최근에 나온 것이다.
      COSCO는 2017년 27억 위안 (4억 9238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이후 세계 무역의 지속적인 회복으로 컨테이너 해운 수요가 추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Huang은 현재 중국과 미국 간의 교역량 긴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이 미중무역은 현재 물동량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최근 컨테이너선사 간 추가 인수합병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며, 시장변화에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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