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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사안전연구실]2017-11-25 12:45:14/ 조회수 1507
    • 바다를 통한 불안전하고 복잡한 이주 - 인도주의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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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를 통한 불안전하고 복잡한 이주 - 인도주의적 도전

      바다로의 안전하지 않은 이주는 각 정부 및 해상구조서비스에 의한 엄청난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지 인도적 차원에서 상선선박에 의해 종종 지원되고 있으며 오랜 전통을 지키며 바다에서 조난당한 사람들을 구조하는 국제법적 의무를 준수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더 많은 생명을 구조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

      이러한 인도주의적 과제의 복잡성을 고려한 국제해사기구(IMO)의 차원에서의 논의가 10월 30일에 런던 IMO 본부에서 개최되었으며 유엔기구, 해사산업 및 유럽연합 해군대표자들이 참석함

      구조된 사람들과 선원들을 고려할 때 민간 차원의 선박은 많은 수의 생존자를 수송할 수 없으며 그러한 상황에서 부적절한 피난처, 의료 또는 위생시설을 제공하고 제한된 여분의 음식과 물을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음

      사례로, 2016년 10월 21명의 선원이 탑승한 오크로(Okyroe) 유조선박이 고무보트로 1,536명을 구조하였으며 778명이 이틀에 걸쳐 구조선으로 이송되었으며 758명이 선박에 의해 이탈리아의 오거(Augusta) 항으로 이송된 바 있음

      2016년 8월, 플랫폼 공급선박 OOC Jaguar는 간난 아기와 어머니가 포함된 고무보트로 501 명의 사람들을 구조했으며 승무원이 출산을 도와주는 상황이 발생되었으며 2016년 4월에는 컨테이너선박(Hamburg Bridge)이 소형보트 한 대로 310명의 사람들을 구조하였음

      난민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0월 29일까지 약 149,785명의 이민자와 난민이 바다를 통해 유럽으로 입국함. 대다수는 이탈리아에 도착하였으며 나머지는 그리스, 키프로스, 스페인으로 나누어져 입국하였으나 같은 기간 동안 약 2,826명이 바다에서 목숨을 잃었음. 지중해 지역의 사망자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난민 입국시도에 대한 사망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음

      이탈리아 해상구조조정센터(Maritime Rescue Coordination Center)는 관할해역에서 2017년 현재까지 101건, 2016년은 112건의 구조작업에 관여함

      수색 및 구조 작업이 계속되는 동안 회의 참가자는 IMO의 해상안전인명협약(SOLAS) 및 수색 구조(SAR)협약에 따라 설립된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으며 정부와 해운산업의 구조 활동이 계속될지라도 필요한 경우 해상에서 안전하고 조직적인 이주를 포함하여 합법적인 이주를 위한 대체 경로가 개발되어야 함을 역설하였음

      난민 문제와 안전한 이주경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제이주기구(IOM),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인권(OHCHR), 유엔마약범죄국(UNODC), 유럽연합해군(EU NAVFOR), BIMCO, 국제상공회의소(ICS), 국제해운업협회 (IFSMA) 및 국제 운송근로자연맹(ITF)등이 함께 참여하여 노력하여야 함

      IMO에서 개최된 회의기록은 유엔 총회에서 2016년 9월 19일 뉴욕 주 난민고등판무관이 승인한 유엔 회원국 주도 프로그램인 "이주에 관한 세계협약 (Global Compact on Migration)"에 포함될 예정임

      http://www.imo.org/en/MediaCentre/PressBriefings/Pages/29-mixedmigration.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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