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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12-31 17:04:27/ 조회수 1372
    • 일본, 국제포경위원회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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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은 지난 12월 26일(수) 국제포경위원회(International Whaling Commission, IWC) 탈퇴와 함께 2019년부터 상업포경을 재개할 것으로 밝혔다. 일본은 지난 9월 브라질에서 개최되었던 IWC 총회에서 상업포경 재개를 위한 결의안을 상정하였으나 찬성 27개국, 반대 41개국으로 안건이 부결되었으며, 이후 일본은 국제포경위원회 탈퇴 의사를 밝혔다. 일본의 국제포경위원회 탈퇴에 대하여 환경단체는 일본이 이후 공해에서 포경활동을 재개할 것에 관한 우려의 의견을 밝혔으며, 또한 일본이 환경 보전을 위한 다자주의의 원칙을 저버렸다며 강하게 비판하였다.
      현재까지 일본을 포함, 아이슬란드, 노르웨이와 같은 나라들이 포경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환경연구재단(Environmental Investigation Agency, EIA)과 동물복지협회(Animal Welfare Institute)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본,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3국은 1982년 IWC 상업포경 모라토리엄 선언 이후 총 3만8천539 마리의 고래를 사냥하였으며, 그 중 2만2천여 마리 이상은 일본에 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상업포경에 관한 찬반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문 :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japan-to-leave-international-whaling-commission-resume-commercial-hunt/2018/12/26/2c32fb20-08c9-11e9-892d-3373d7422f60_story.html?noredirect=on&utm_term=.243c54a0a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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