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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업관측센터]2018-09-17 18:49:00/ 조회수 1076
    • [국제포경위원회(IWC) 제67회 총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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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브라질의 플로리아노폴리스에서는 ‘국제포경위원회 제67회 총회’가 개최되어 고래자원의 보존관리와 지속적인 이용에 대해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총회에는 IWC 가맹국 89개국 중 85개국이 참가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IWC 개혁안(일본의 제안)
      고래의 보호․지속적 이용의 양립과 입장이 다른 회원국 간에 공존을 호소한 IWC 개혁안 안전에 대해서 지속적 이용 지지하는 포경 재개국은 ‘이것이 IWC 기능회복을 위한 적절한 대응’이라고 지지를 표명한 반면, 반포경국은 ‘상업포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어떠한 제안도 인정하지 않는다.’, ‘IWC는 보호만을 목적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모라토리움 취소는 인정되지 않는다.’ 등을 주장하면서 반대를 표명했다. 이에 대한 투표결과, 찬성 27, 반대 41, 기권 2로 부결되었다.
      (2) 21세기 고래 보전 및 관리에서 IWC 역할에 대해 플로리아노폴리스 선언에 관한 결의(브라질 등 제안)
      반포경국에서는 ‘이 제안은 IWC의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지를 표명한 반면, 지속적 이용 지지국에서는 ‘본 결의안은 포경 단속조약의 목적인 고래의 지속적인 이용을 무시하고 있다’며 반대를 표명했다. 투표결과, 찬성 40, 반대 27, 기권 4로 가결되었다.(일본은 반대)
      (3) 남대서양 고래보호구역 설치에 관한 부표 수정(브라질 등 제안)
      투표결과, 찬성 39, 반대 25, 기권 3으로 부결되었다. (우리나라는 반대)
      (4) 원주민 생존 포경에 관한 부표 수정(미국, 러시아, 덴마크 등 제안)
      남미 국가의 대부분은 포획수량의 증대와 자동연장 등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고 반대를 표명했다. 투표결과, 찬성 58, 반대 7, 기권 5로 가결되었다.
      (5) 의장 및 부의장 선출
      총회 마지막 날, IWC 슬로베니아 정부 대표가 차기의장에 선출되었고, IWC 기니 정부 대표가 차기 부의장에 선출되었다.

      http://www.jfa.maff.go.jp/j/press/kokusai/1809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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