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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7-08-31 21:36:15/ 조회수 848
    • 미국 환경환경단체 시셰퍼드(Sea Shepherd)가 올해는 일본 포경선 감시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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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환경환경단체 시셰퍼드(Sea Shepherd)가 올해는 일본 포경선 감시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시쉐퍼드는 2005년부터 매년 남극해에 선박을 투입해 일본 포경선단을 감시해왔다. 그러나 최근 일본 포경선들이 군사기술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시셰퍼드 선박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그들의 감시망을 피할 수 있게 되었고, 포경선의 조업 영역이 두배로 늘어나면서 시셰퍼드 선박이 이들을 포착하기 더욱 어려워졌다.
      시셰퍼드 대표 폴왓슨(Paul Watson)은 호주정부가 선박을 보내 일본의 포경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그들의 불법활동을 저지하는데 더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호주 녹색당의 밥 브라운 전 대표 역시 말콤 턴불 총리가 일본의 포경활동을 저지하는데 크게 힘쓰지 않았다고 비판했으나, 조쉬 프리덴버그 환경부장관은 일본의 ‘과학적 연구’ 명분의 포경활동을 막기 위해 호주 보다 더 힘쓴 국가도 없다고 반박하면서, 호주 정부는 고래자원의 보존을 위하여 국제포경위원회(IWC)와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호주는 최근 남극해에서 비살상 연구(non-lethal research)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포경위원회의 남극해연구파트너십에 15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http://www.npr.org/sections/thetwo-way/2017/08/29/547015438/sea-shepherd-says-this-year-it-wont-send-ships-to-disrupt-japanese-wha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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