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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8-01-29 12:47:53/ 조회수 1173
    • 칭하이성 냉수어류 수출, 작년 수출량 1,600톤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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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칭하이성 냉수어류 수출, 작년 수출량 1,600톤 도달

      ■ 칭하이성 냉수어류 수출 빠른 성장
      1월 16일 칭하이(青海) ‘연어’산업협회 설립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칭하이성 냉수어류의 수출이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7년 수출량은 1,600톤에 달했으며 러시아, 한국, 일본, EU 등 국가와 지역에서 이미 어느정도의 인지도를 구축했다.

      ■ 칭하이성 냉수어류 가두리양식업의 발전 현황
      관계자에 따르면, 냉수어류산업은 칭하이성 농수산업의 블루오션이자 핵심산업으로 이미 빠른 발전 단계에 들어섰다. 특히 냉수어류 가두리양식은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는 특색산업이자 농수산업 현대화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황하유역 산업 발전을 통한 빈곤구제 및 농어민 수입증가의 측면에서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칭하이성 냉수어류 양식업체는 이미 27개로 확대되었고 가두리양식 면적은 약 33만 ㎡에 달한다. 연어와 송어의 생산량이 1만 3,800톤으로 중국 전체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중국의 최대 연어, 송어 가두리양식 기지로 성장하였고 자동화, 스마트화, 정보화 수준도 높은 편이다. 칭하이의 22개 기업이 농업부의 ‘수산 건강양식 시범장’으로 선정되었고, 9개 기업이 농업부의 ‘녹색식품’ 인증을 받았다.
      최근 몇 년간 민저롱양샤생태양식유한공사(民泽龙羊峡生态水殖有限公司)로 대표되는 칭하이의 양식기업들은 중국 국내 가두리양식 기업 현대화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칭하이 냉수어류 양식의 전체 시설도 중국의 일류 수준에 도달하였다. 특히 냉수어류 양식관리 시스템 구축에 따라 ‘롱양샤(龙羊峡) 연어’브랜드는 중국에 전국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중국 40여개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러시아, 한국, 일본, EU 등 국가에서 비교적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왕위후(王玉虎) 칭하이성 농목청(农牧厅) 청장은 칭하이 ‘연어’산업협회의 설립에 따라 칭하이성 냉수어류 양식업이 ‘인터넷+’ 등을 통해 ‘기업+협동조합+농어민’의 산업 연합체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협력’의 산업 연합 구조를 구축하고 칭하이 냉수어류 산업의 공동발전 및 브랜드 육성을 추진함으로써 칭하이성 농촌 진흥전략 실시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방침이다.

      (출처 : 青海省人民政府网站, 2018. 1. 19.)
      http://www.bbwfish.com/article.asp?artid=19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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