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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국제수산연구실]2018-01-19 11:35:26/ 조회수 1268
    • 개발도상국 수산부문 원조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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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도상국 수산부문 원조 30% 감소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 스톡홀름복원센터(Stockholm Resilience Centre)는 개발도상국 수산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30% 감소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수산업에 있어서 기후변화 문제에 초점을 둔 프로젝트는 최근 5년간 77%의 감소를 보였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는 수혜국 간의 진전을 도모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ODA에 수십억 달러가 전 세계의 영양 및 식량안보,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수산부문에 할당되어 왔다.
      그러나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수산업 부문 할당량은 30%이상 감소한 반면, 비 수산 부문은 13%이상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적응 및 완화를 위한 보조금은 수산업 부문 내에서도 감소한 반면, 농업과 임업과 같은 부문에서는 급속히 증가했다.
      특히 식량안보 측면에서 어업 의존도가 높으며, 기후변화에 취약한 오세아니아 지역의 경우에는 재정지원의 4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 연구, 교육 및 훈련에 대한 지원은 전체 ODA 중 수산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같이 절대적 감소가 나타났다.
      이러한 발견은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 2015), The Future We Want(2012)와 이와 관련된 Aichi Tatnets(2010)를 포함한 최근 국제 공약과 일치하지 않는 결과이다. 기부자들 사이의 위험 회피와 기후 재원의 다른 부문으로의 방향 전환, 수산업과 무관한 요인에 기초한 분배 결정은 이와 같은 결과가 도출 된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어업 관련 ODA 규모를 확대하고 국제 공약 방향과 더욱 밀접하게 일치 시킨다면 상당한 공동 이익을 가져얼 수 있으며, 해양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무역 및 경제적 기회를 지원하며 적응력을 높이고 인류의 Well-bing을 육성 할 수 있다.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01/180117164018.htm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308597X17306310?via%3Di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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