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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6-03 09:01:28/ 조회수 1087
    • 선박대형화가 주요 기간항로에서의 서비스항차수의 감소를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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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박대형화가 주요 기간항로에서의 서비스항차수의 감소를 초래

      최근 선사가 규모의 경제를 통한 비용절감을 추진함에 따라 선박대형화는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음. 2006년 Maersk Line의 E-Class 11,000TEU급 선박을 시작으로 이후 선사들이 경쟁적으로 15,000TEU급 선박을 항로에 투입하기 시작하였으며, 2013년 Maersk Line이 18,800TEU급(Triple-E) 선박을 서비스 항로에 투입하자 경쟁 선사들이 19,000TEU-20,000TEU급 선박을 경쟁적으로 발주하면서 해운시장에서의 선박대형화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음
      초대형선의 출현으로 선사들의 운항스케줄의 변화가 불가피한 실정임. 유럽항로를 제외하고 다른 기간항로에서는 항만의 선석, 수심 및 하역장비가 대형선박에 대한 서비스가 어렵기 때문에 선사들은 다른 기간항로에 기존 선박을 재배치하는 등 선복량의 공급초과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또한, 선사들은 선박의 초대형화에 따른 선복량의 증가와 해상물동량 수요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일부 서비스항로를 중단하는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지난 5년 동안 주요 기간항로에서의 선박규모와 운항서비스 수를 분석한 결과, 운항선대의 평균선형은 47% 증가한 반면에 항차수는 24개에서 17개로 감소하는 등 다른 기간항로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음. 한편, 18개 운항선사들의 서비스신뢰성(정시성)을 분석한 결과, MSC를 제외한 모든 선사들의 정시성(just-in-time)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음.
      https://www.lloydslist.com/ll/sector/containers/article557115.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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