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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8-07-25 11:35:47/ 조회수 697
    • 지능형 드론 아프리카 해역에서 불법 어획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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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 및 인공지능 드론 기술 기업인 아틀란 스페이스(ATLAN Space)는 드론 및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다. 기존의 드론은 반경 약 70 킬로미터까지 커버 가능하며, 조종사가 필요하였다. 그러나 아틀란 스페이스(ATLAN Space)는 운항범위를 증가시키고 인간이 조종하지 않는 지능형 드론을 개발하였다. 드론 한 대로 1만 평방 킬로미터의 해역을 감시 할 수 있다.

      지능형 드론은 해양보호구역, 불법 어업이 자주 행해지는 해역에 관한 정보 및 날씨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운항경로를 스스로 결정한다. 또한 드론에 탐지되는 각 상황을 구분하여 보고 여부를 결정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예를 들어 해역에서 어선이 탐지되면 어선이 해양보호구역에 위치하고 있는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등을 분석하여 불법 어획인지를 분석하고, 상황 보고여부를 결정한다. 불법 어획일 확률이 95%이상으로 판단하는 경우 발생시간, GPS 좌표, 위치 및 어선의 이동경로 등의 데이터를 관할 지역 당국에 송부한다.

      모리타니아, 세네갈, 감비아, 기니, 시에라리온 등의 아프리카 해역에서 연간 불법어업으로 인한 피해액은 23 억 달러에 달한다. 지능형 드론이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보다 효율적으로 불법어업을 단속할 수 있게 한다. 여러 개의 드론이 서로 통신하면서 광범위한 영영에서 불법어획 여부를 판단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드론에서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실제 불법 어업을 추적 단속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unenvironment.org/news-and-stories/story/intelligent-drones-crack-down-illegal-fishing-african-w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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