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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12-14 16:14:55/ 조회수 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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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북극] 덴마크 북극안보정책, 북극권內 중국 영향력에 대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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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그린란드에 관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구매의사와 중국의 북극 개발 전략으로 인하여 덴마크 정부는 그린란드 이슈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 최근 덴마크 국방정보국(DDIS)가 발표한 위험성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덴마크 정부는 북극권에서의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하여 우려하고 있음.
2009년 이후부터 그린란드는 자지 단체의 자격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덴마크 정부로부터 그린란드의 구매를 적극 추진했다는 보고는 국제적인 조롱을 야기하였음. 하지만 일간에서는 그린란드에서 중국의 경제 입지 증가에 대하여 미국이 불안감을 느꼈기 때문에 그린란드를 인수 하겠다는 판단도 있음. 덴마크 국방정보국(DDIS)은 최근 발간된 위험성 평가 보고서에 이러한 우려를 더욱 상세히 설명하였음.
특히 그린란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국가들을 포함한 중국의 떠오르는 북극 전략에 관하여 심층적 분석을 하였음.
그린란드 내 중국의 관심사는 5개의 프로젝트가 있음. 1) 공항 확장 프로젝트 2) Citronen Fjord지역 내 아연 채굴, 3) Wegener Halvø의 구리 채굴 4) Isua 철 광산 5) Kvanefijeld 희토류 채굴. 이중 가장 실현성이 높은 프로젝트는 Kvanfjeld 희토류 채굴 프로젝트이고, 2021년에 시작될 것이라고 덴마크 KNR통신이 밝힌 바 있음. 하지만 다양한 이유 때문에 중국 어떠한 프로젝트도 성사 시키지 못하였음.
한편 그린란드 정부는 광물 자원개발이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판단하였고 타국가들의 그린란드 광물 탐사 및 채굴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들은 환경적 위험과 전통 파괴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
1950년 덴마크는 중국과 공식적 수교를 맺었으며 이후 북극이사회에서도 중국을 옵서버 국가 등록에 찬성하는 등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그린란드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증가함에 따라 덴마크는 중국과의 갈등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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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diplomat.com/2019/12/chinas-central-role-in-denmarks-arctic-security-poli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