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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5-31 13:59:37/ 조회수 1512
- 제11회 북극위원회 각료회의, 기후 변화에 대한 합의가 부족
- 2019년 5월 7일 핀란드에서 열린 제11회 북극위원회 각료회의 결과를 담은 로바니에미 공동 성명이 발표되었다. 성명에는 기후변화와 해양산성화에 대한 태도, 생태계기반 관리의 실행, 북극해의 안전 운송을 위한 노력에 대한 북극위원회의 약속의 대부분은 반영되었다. 다만 미국 대표단이 북극의 가장 큰 위협인 기후변화를 포함한 문서에 서명하는 것을 거부하여 23년 이래 처음으로 북극위워회는 장관 결의문( ministerial declaration) 없이 종료되었다.
한편 Ocean Conservancy는 아이슬란드 의장(2019-2021년) 하에서 해양쓰레기와 플라스틱 오염의 긴급한 문제를 다루는 지역행동계획을 개발하고, 북극 정부, 원주민 공동체 및 모든 북극 주민들을 연례 국제 해안 정화에 참여시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s://oceanconservancy.org/news/statement-arctic-council-ministerial-declaration-scuttled-lack-consensus-climate-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