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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10-31 13:21:02/ 조회수 1091
- 호주 대보초 해양공원, 올 여름 전례없는 갯녹음 예상
- 미국 해양대기청은 60%의 확률로 올 여름 호주 대보초 해양공원의 산호초 지대가 심각한 열 스트레스와 갯녹음 현상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반구 호주에서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가 여름철로 이 시기에 과거 2016년과 2017년에 산호초 지대의 중부까지 발생한 대
모 폐사현상이 올해는 남측까지 내려갈 것으로 우려했다. 이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을 통해 1.5도의 지구 대기온도 상승에서도 산호초의 약 80%가 사라질 것으로 경고한 가운데, 가장 대규모로 산호초가 발달한 호주 대보초 해양공원이 올 여름을 어떻게 견뎌 낼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18/oct/26/great-barrier-reef-forecast-warns-entire-system-at-risk-of-bleaching-and-coral-death-this-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