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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3-06-08 10:00:03/ 조회수 2003
    • 인도 아삼주, 생선의 포름알데히드 및 중금속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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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아삼(Assam)주의 수산 당국은 주(州) 내에서 유통되는 생선이 높은 수준의 포름알데히드와 카드뮴을 함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포름알데히드와 카드뮴을 비롯한 중금속 함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의혹은 나곤 대학(Nagaon college)에서 제기한 것으로, 해당 대학의 실험실에서 수산시장에서 구입한 생선의 잔류물질을 검사한 결과 다량의 포르말린과 카드뮴이 검출되었기 때문인데요.

      포르말린은 방부제 기능을 보유한 포름알데히드를 희석한 물질로, 수산물을 유통·판매하는 과정에서 부패를 방지하고 판매 기간을 늘리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식품에 자연 발생하는 낮은 수준의 포름알데히드를 섭취할 경우 건강 상에 미치는 영향은 적으나, 다량의 포름알데히드를 섭취할 경우 일반적으로 심각한 복통·구토부터 혼수상태·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WHO에 의해 발암성 물질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생선의 포르말린 오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2019년 1월, 인도 비하르주(州)에서 높은 함량의 포르말린·납·카드뮴이 생선에서 검출되면서 15일간 주(州) 내 생선의 유통·판매가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며 인도 아삼주 수산 당국은 현지에서 판매되는 어류에 존재하는 포름알데히드·중금속 함량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황입니다.

      https://theshillongtimes.com/2023/04/28/formalin-scare-assam-fisheries-dept-asks-4-institutes-to-test-fish-sam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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