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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스마트항만연구실]2017-10-20 17:44:06/ 조회수 1413
- 이번은 BMW에서 친환경적 물류운송을 위해 내륙항만을 건설과 이용의 참여에 대해 언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은 BMW에서 친환경적 물류운송을 위해 내륙항만을 건설과 이용의 참여에 대해 언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BMW는 전 세계 항만에서 약 2백만대의 자동차 판매, 미국에서는 1.8%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BMW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는 연간 4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 공장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상당수가 해외 수출로 이루어지는데 평소 혼잡이 심한 도로를 이용하여 항만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BMW는 환경에 대한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도로혼잡과 비 친환경적 도로 운송을 해결하고자 찰스톤 항까지 인터모달 레일을 이용하는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따라서 BMW 유럽 전문가들은 도로에서 트럭운송을 배제하고 지속가능성 향상, 비용절감의 방안을 강구했으며, 그 결과 Charleston 항 과 Norfolk Southern Railway 협력을 이끌어 냈습니다. BMW는 지속가능한 운송모드의 중요한 요소가 항만인 것으로 결론을 짓고 BMW 공장 인근에 내륙항만(Inland Port) 건설과 이용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찰스톤 항, Norfolk Southern Railway, BMW가 협력하여 내륙항만을 건설, 이용함으로써 South Carolina Upstate 지역과 Charleston 항 사이의 수출 및 수입을 위해 보다 안정적이고 저렴한 운송 서비스, 화주에 대한 신속한 접근, 상당한 양의 트럭운송을 철도로 전환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면서 업계의 환경 영향을 개선토록 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와 주변지역의 복합 컨테이너 운송의 성장을 위해서는 레일운송의 효율성, 지속가능성과 더불어 지역 내에 최첨단 컨테이너 처리시설 개발하는 것, 500마일 내 약 1억명 내외의 고객과 일일배송이 가능한 운송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13년에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5년 내 항구와 내륙항만 간 5만대의 트럭이 멀티모달운송으로 전환됨으로써 도로운송의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Inland Port Greer 는 기대하고 있다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미쉐린 및 다른 국제 제조업체가 이미 운영하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북부 지역에 경제적 인 추가 투자를 창출했으며 친환경 기업이 되기 위한 매우 매력적 사업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 환경 보호국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BMW와 같은 방식으로 철도로 이동할 때 트럭운행 감소 및 공차운행 감소로 배출 가스가 70-85 % 감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더 읽어보니 인터모달의 효율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철도의 정시운송, 신속한 이용성, 신속한 배후연계가 동반되어야 하네요..
http://www.supplychain247.com/article/bmw_south_carolina_ports_norfolk_southern_intermodal_solution/sustain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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