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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업관측센터]2017-12-31 14:21:29/ 조회수 1138
    • [일본, 농수산물 수출 강화를 위한 관련 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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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농수산물 수출 강화를 위한 관련 시설 지원]

      일본 정부는 농수산물 수출을 강화할 예정이며, 2016년에 7,500억 엔 수준이었던 농수산물 수출을 2019년까지 1조 엔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임.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홋카이도 북부섬에 6곳의 냉동시설 건설을 시작으로 항구에 냉동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지원할 예정임

      이러한 지원을 하게 된 계기로는 홋카이도는 특히 가리비와 연어 같은 수산물로 유명한데, 수출되는 해상 컨테이너로 옮겨지는 과정에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제품의 품질이 낮아지기 때문임

      정부의 지원을 받는 6개의 지역 중 이시카리(Ishikari) 항은 컨테이너 선적을 위해 더 많은 전력 공급 장비를 추가할 계획이며, 도마코마이(Tomakomai) 항은 250m 길이의 부두 및 냉장 시설을 건설할 것임

      2014년 이시카리에서는 약 95억 엔, 도마코마이에서는 약 329억 엔의 농수산물이 수출되었으며, 2025년까지 각각 197억 엔 및 707억 엔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해 나갈 계획임

      일본은 기존의 중국와 한국으로의 수출 외에도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 시장을 늘려나갈 예정임. 특히 2019년 발효를 목표로하는 TPP협정과 EU와의 새로운 경제 협력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의 일본산 제품 수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수출량 증가를 대비하여 수출 관련 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및 식품안전성 문제 등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음

      http://www.seafoodnews.com/SearchStory/xBNyHgXMiZ----R7U9unlzB__qxIpdq—d3V1NbZIPVJnBc=/108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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