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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9-08 17:12:07/ 조회수 1048
- “덴마크산 가공 연어, 리스테리아균으로 4명의 피해자 발생”
- “덴마크산 가공 연어, 리스테리아균으로 4명의 피해자 발생”
덴마크에서 판매된 폴란드산 가공연어의 리스테리아균으로 4명의 사람들이 감염되었고 그 중 한명은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Dansk Supermarked Group은 폴란드산 냉장 훈제연어 2팩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 된 후 대대적인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문제의 리스테리아균은 냉장 훈제 연어에서 240 CFU/g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4명의 환자에서 발견되는 것과 동일한 유형입니다. 3명의 환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훈제 연어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그들 중 세 명은 현재 심한 질병을 앓고 있고 한명은 사망했습니다.
스테이튼 세럼 연구소(Statens Serum Institute, SSI)의 수석 과학자인 스틴 에델베르그(Steen Ethelberg)는 더 많은 사례가 드러날 수는 있지만 현재 추정 발병 원인은 밝혀졌고, 사건 이후 SSI에서 환자로부터 분리 균주를 얻어 전체 게놈 배열에 의한 특성화 검사를 실시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어가 콜드컷 육류 제품, 비가열 훈제 육류제품과 함께 리스테리아 감염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감염에 노출되면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최대 3주의 잠복기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더 많은 감염 사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업체 대변인은 덴마크의 약 600개 매장에서 관련 제품을 회수하고 폴란드에서는 일부 매장에서 리콜을 시작했고, 두 개의 개별 팩이 리스테리아균의 영향을 받았지만 식품 안전의 측면에서 다른 날짜의 제품들도 회수하기로 결정했으며, 샘플은 법적 허용 한도치를 약간 상회하는 수치였다고 전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이슈와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져가는 가운데,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이에 대한 정책 및 투자 확대 등 향후 대응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foodqualitynews.com/Food-Outbreaks/Listeria-outbreak-from-salmon-in-Den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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