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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1-26 17:27:38/ 조회수 2208
    • 영국 소비자, 냉장 수산물에 대한 구매 및 취식 선호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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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소비자, 냉장 수산물에 대한 구매 및 취식 선호도 증가"

      최근 영국에서는 주요 대형 식품유통업체 간의 판매 경쟁 심화가 발생하면서 가격 하락 조정 및 다양한 판촉 제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들의 구매를 진작시키기 위한 마케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영국 해수어류협회(U,K. Seafish Authority)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수산물 부문에서는 저렴한 냉동 제품보다 높은 가격인 냉장 수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어 일반식품과는 정반대의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6년 가정 소비용 수산물 소매 판매액은 약 31억 파운드(한화 약 4조 5,389억원)을 상회해 전년 대비 약 1%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냉장 수산물 판매액은 3.1% 증가한 반면, 냉동 수산물의 판매 금액은 4.2%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는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도 뚜렷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년 냉장수산물의 점유율은 64.4%로 전년 대비 19.1% 증가율을 보인 반면, 냉동 수산물 및 수산식품의 매출 점유율은 10.4% 감소하여 22%를 기록하였습니다.

      냉장 수산물의 품목별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면 연어, 새우, 대구 순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였으며, 판매액 기준으로는 랍스터가 27.5% 오르면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http://www.seafoodsource.com/news/foodservice-retail/uk-consumers-increasingly-place-value-in-chilled-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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