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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06-08 10:27:13/ 조회수 735
    • 북미동안항만, 새 노동협약에 잠정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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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동안 항만의 노동협약 개정 협상은 6월 6일 노조 측의 국제항만 노동자 협회(ILA)과 사용자 단체의 미 해운연합(USMX)이 새로운 6년 협약을 맺기로 잠정 합의했음. 앞으로 ILA는 메인 주에서 텍사스 주까지 각항의 조합원의 비준을 받아 정식 합의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
      현행 노동협약의 시한인 올해 9월 말까지 잠정 합의에 도달했음. ILA의 약 200명의 대표는 만장일치로 새 협약을 승인했음. 양자 협상은 지난해 12월 말의 일시 중단을 거치고 올해 3월 하순에 재개되었음.
      협상은 터미널 자동화의 견해를 둘러싼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었음. 새 협약의 내용은 현 시점에서 비공표이지만 월 스트리트 저널은 해롤드다겟 ILA회장과 데이비드아담 USMX회장이 일제히"모두에게 유익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하는 등 타협점을 찾아낸 것으로 보임.
      개정 교섭을 둘러싸고 미국을 대표하는 화주, 물류 업계의 많은 단체가 3월 초 협상을 조속히 재개하도록 요구하는 서한을 양측에 송부하는 등 화주 측의 압력도 협상 타결을 위한 뒷받침이 된 것으로 예상됨.
      미국계 BCO(선적권의 한 대형 화주)은 2002년과 14년 말-15년 초에 발생한 미국 서안 항구의 혼란을 바탕으로 동쪽 항만의 이용 확대를 꾀한 파나마운하 확장에 의한 대형 컨테이너선의 직항화도 동쪽 항구에 순풍이 되어 가운데 노사 양측이 혼란 회피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평가임.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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