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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8-03-28 17:21:13/ 조회수 1161
    • 국가해양국, 「2017년 중국 해양생태환경 상황 공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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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9일, 국가해양국은 「2017년 중국 해양생태환경 상황 공보」(이하 「공보」)를 발표했다. 「공보」에 따르면, 작년 중국 해양생태환경 상황은 안정적으로 양호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연안해역의 환경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 국가해양국의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중국 해양 생태환경은 주로 아래 네 가지 특징을 나타냈다.

      ■ 해수품질 개선, 생물 다양성 안정적으로 유지
      첫째, 해수의 품질이 개선되고 있고, 생물 다양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017년, 중국 관할해역의 해수환경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작년 여름 제1등급 해수수질 기준에 달한 해역면적은 관할해역 면적의 96%를 차지하여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여름 제4등급의 열등한 해수수질 기준의 해역면적은 전년 동기대비 약 3,700㎢ 감소했다. 관할해역의 침전물 품질(sediment quality) 상황은 전체적으로 양호한다. 해양 부유생물, 저서생물(benthos), 맹그로브 플랜트(mangrove plants), 조초산호(hermatypic coral) 등 주요 우점종 군집 및 그 분포는 큰 변화가 없었다. 또한, 국가급 해양자연/특별보호구에 있는 중점 보호대상의 상태도 안정적인 편이다.

      ■ 해양기능구 환경 안정, 육지 오염물 배출 개선
      둘째, 해양기능구의 환경은 이용 조건을 만족시켰다. 해양 투기구역의 상황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이고, 투기활동은 주변해역 생태환경과 기타 해상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해양 석유·가스 구역의 수질과 침전물 품질은 해양기능구 환경보호 요구수준을 기본적으로 부합하고 있으며, 생태환경 품질이 전년보다 개선되었다.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한 해수욕장, 연해관광구, 해수양식 구역의 환경품질 상황은 연해 생산 및 해양이용 기본조건을 만족시켰다.
      셋째, 육지 오염물 배출구는 기준에 달한 오염물 배출 횟수의 비율이 전년대비 상승했다. 모니터링한 중점 육지 오염물 배출구에서 기준에 달한 배출 횟수는 총 횟수의 57%를 차지하여 그 비율이 3년 연속 상승했다. 그 가운데 한 해의 모든 모니터링 시기에 모두 기준에 달한 오염물 배출구는 총 119개로 나타나 전년대비 6.8% 증가했다.
      넷째, 적조와 녹조의 재해면적이 대폭 감소되었다. 2017년, 관할해역에서 총 68번의 적조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는 2016년과 같은 횟수이다. 누적 면적은 3,679㎢로 전년대비 51% 감소했으며, 5년 간 평균 수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안해역 환경문제 여전히 심각함
      관계자에 따르면, 조사를 통해 연안해역의 환경문제는 여전히 돋보인다. 연안 일부 해역의 오염은 여전히 심각한 상태이고, 육지 오염물의 배출도 여전히 심각하고, 해양환경 리스크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출처 : 中国海洋报, 2017. 03. 20.)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80320/72318.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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