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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양식어업연구실]2017-10-31 22:59:49/ 조회수 999
- 《애물단지의 활용》
- 《애물단지의 활용》
아카목은 강력한 접착력을 가져 그물과 어선의 스크루에 감겨 어업 관계자에 "방해 원목"으로 불린다. 이것은 식용으로 사용되지 않았지만, 푸코이단, 푸코산틴 등 유용 성분을 함유하는 것이 밝혀져 기능성 식품 소재로 일본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이어트, 지방 억제·면역 증강 등의 작용이 TV프로그램에서 소개되고, 서플리먼트의 개발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래서 돗토리 후쿠오카, 와카야마, 니가타, 히로시마 등 전국 각지의 어협·자치 단체가 아카목의 공급에 나서고 있다.
아카목의 생산지인 후쿠오카 현에서는 전문 회사를 설치하고"이와야 아카모크"에서 브랜딩을, 와카야마 현에서는 유라 정으로 상품화된 " 기슈 아카목"을 홍보하고 있다. 사업의 성공여부는 재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해조류를 활용한 바이오산업을 해양신산업으로 설정하고 있는 해양수산부와지방자치란단체는 해조류를 바이오산업의 재료로서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 따라서 바다숲 사업을 수산자원의 서식지뿐만 아니라 바이오 상품의 원재료를 생산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1031-00010006-kenkoshin-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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