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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7-06-29 16:19:12/ 조회수 889
    • 해양보전에도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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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보전에도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필요하다.

      의사, 변호사 및 교사를 포함한 많은 전문직은 공정한 실행과 책임준수를 위한 행동 강령을 가지고 있다. 일례로, 의사들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하고 있다. 어쩌면 해양 보존도 하나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유엔의 지속가능 발전목표 (SDG) 14 “해양과 해양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달성하기 위해 전세계 해양보전활동이 가속화되는 과정에서 한편으로는 지역 주민의 권리와 필요가 묵인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해양 보전은 단지 바다를 지키고 대표종을 보존하는 것만이 아니다. 그것은 바다에 의존하고 해안 지역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자원을 보호하는 것이기도 하다. 세계 인구의 약 44%가 해안에서 150km 이내에 살고 있으며 7명 중 3명은 해산물을 주요 단백질 원으로 사용한다. 전 세계적으로 소규모어업은 지역 사회 기반이 되어왔지만, 해양 보존과 관련된 국가적, 지역적 또는 국제적 의사 결정에 소규모 어부의 권리에 대한 적절한 고려 또는 포함이 없었다. 인류미래를 위한 해양 보전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 “해양보전의 행동강령“(가칭)은 해양보전의 사회적 및 환경적으로 바람직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명확하고 포괄적인 사회 기준을 제공해야 한다. 이 문서는 정책 입안자, 실무자, 정부, 과학자 및 이해 관계자에게 SDG 14에 대한 조치를 수행하는 방법에 대한 명시적인 지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https://www.theguardian.com/global-development-professionals-network/2017/jun/28/ocean-conservation-needs-a-hippocratic-oath-we-must-do-no-h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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