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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2-27 20:14:10/ 조회수 2586
    • 중국 기업, 미주 지역 어업 회사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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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기업, 미주 지역 어업 회사 인수 추진

      중국의 최대 어업 기업 중 하나인 핑탄 마린(Pingtan Marine)社는 북미와 남미 지역 어업 회사들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수산 자원량 부족을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핑탄 마린(Pingtan Marine)社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Yu Yang씨는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력 증가로 인해 수산물에 대한 거대한 수요를 창출하겠지만,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는 당사로 하여금 양식 제품보다는 “원양산”을 추구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소비자 간에 오염, 항생제, 호르몬에 대한 인식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원양 수산 제품이 성장할 여지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는 언급했습니다. 게다가 중국 정부가 국내 수자원과 환경 보호에 점점 더 열중하고 있으며, 향후 어업 면허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따라서 당사는 합병과 인수를 통해 공급량을 보장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핑탄社의 해외 선단은 동 티모르(East Timorese) 해역에서 운영되는 13척의 어선, 벵골 만(Bengal Bay)에서 운영되는 12척의 어선, 중서부 태평양 공해의 6척의 어선, 인도네시아 아라푸라 해(Arafura Sea)의 몇 안 되는 어업 허가로 구성됩니다.

      Yu씨는 당사의 향후 계획을 설명하면서 중국 전역의 가공 및 유통 사업뿐만 아니라 어업을 통해 야심찬 “산업 체인”을 만들 계획이며, 또한 자체 수산물 브랜드를 출시하고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내 소비자들이 적절한 수산물 공급을 보장받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원양 수산물을 접할 수 있길 원한다며, 이 계획의 첫 번째 단계로 당사에서 중국 남동부 복건성 핑탄(Pingtan)의 공업 지역을 현재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소비자들의 수산물 수요가 급증에 따라 많은 수산 기업들이 공급량 확충을 위해 규모를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http://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chinese-fishing-firm-seeking-acquisitions-in-the-americas
      http://www.smh.com.au/national/economy-of-scales-depleted-stocks-force-asian-fishermen-into-australian-waters-20170224-guklc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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