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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07-24 09:05:48/ 조회수 1331
    • 대형선사 및 상선, LNG선박 투기 발주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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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회사 및 상사가 LNG(액화 천연 가스) 선박의 투기목적의 발주를 검토하고 있음. 그리스 선주 등이 LNG 선박 발주를 가속하고 신규 선박의 가격이 상승하기 전에 선대를 잡는 것이 목적. LNG선은 투자 규모가 크고, 일본의 해운 회사나 상사가 투기목적으로 발주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투기목적을 위한 발주를 하는 경우 선박 파이낸싱(대출)이 가능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
      신조 LNG선의 투기 발주는 6월에 열린 포시도니아 해사전(아테네) 경부터 가시화됬음. 그리스 선주들이 우리나라 조선에 적극적으로 접촉했으며 "그 동안 드라이선이 주역이었던 포시도니아지만 올해는 LNG선의 발주를 위주를 경영전략을 수립". 그리스 선주가 노리는 것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하는 LNG선의 신조 발주에 있음.
      2023년 이후 캐나다 LNG(연산 1,200만톤), 모잠비크 LNG(동 1,200만톤) 등 대형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개발될 예정. 카타르의 증산, 미국 골든 패스 LNG 등을 포함하면, 합계 30-40척 규모의 신규 LNG 선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한편, 일본의 해운 회사나 상사도 현재 기존의 "프로젝트형" 신조 발주에서 탈피하여 선행 투자의 검토를 개시했음. 최대의 관심은 선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임. 올해 초 1억 8,000만달러 미만이었던 LNG 선가는 포시도니아에서 그리스선주 알파가스가 대우조선해양에 17만 4,000입방 미터형을 발주한 것으로 1억 8,000만달러에 발주.
      7월 17일에는 그리스의 캐피털 가스사가 현대중공업에 17만 4,000입방 미터형 4척을 총 7억 4,400만달러, 1척당 1억 8,600만달러로 발주한 것이 표면화했음.
      현재 신 조선을 발주하면 캐나다 LNG과 모잠비크 LNG가 정식 가동 전에 선박이 준공되고, 프로젝트 투입 전 1-2년간은 자유운항의 위험을 무릅쓰고 기존 금융 기관의 LNG선에 대한 대출은 프로젝트 수익을 상환 재원으로 한다 "프로젝트 파이낸싱"로 조성했음. 투기목적 발주의 경우 선박 가치에 주목할 수 밖에 없으므로 "에셋 파이낸스"에 가까운 금융 기관이 리스크를 부담하면서 대출을 조성할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음.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showDate=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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