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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8-05-08 09:58:39/ 조회수 1414
- 산동성, ｢창다오(长岛) 해양생태문명 종합시험구 건설 실시계획｣ 발표
- 최근, 산동성 발전개혁위원은 ｢창다오(长岛) 해양생태문명 종합시험구 건설 실시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생태보호를 최우선 임무로, 녹색발전을 근본으로 하여 창다오를 블루생태 도서, 레저 및 거주하기 좋은 도서, 군민융합 도서로 구축하고, 2025년까지 창다오 해양생태문명 종합시험구를 기본적으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 종합시험구 건설의 필요성
창다오는 산동성 옌타이시(烟台市)에 속한 도서로서, 쟈오동반도(胶东半岛)와 랴오동반도(辽东半岛)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생태안전과 해상안보를 수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창자오의 지리적 강점, 생태 및 자원여건을 충분히 발휘하여 해양생태문명 종합시험구를 구축한다는 것은 새로운 발전이념으로 삼고, 해양강성(海洋强省)과 아름다운 산동성 건설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해양생태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 그리고 도서지역의 새로운 발전동력 육성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 종합시험구 건설의 목표
창다오 종합시험구의 범위는 창다오의 151개 도서 및 그 관할 해역이며, 도서육지 면적은 56.9㎢, 해역면적은 3541㎢이며, 해안선 길이는 187.8km이다. 계획기간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이지만, 2035년까지의 전망을 제시했다. ｢계획｣은 2020년까지 종합시헙구 건설에 중요한 성과를 이루어 국가급의 군민융합 시범구, 관광레저구 및 5A관광지역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제시했다. 2025년까지 종합실험구가 기본적으로 건설되고, 국내 일류 및 국제 선진 해양생태문명 도서로 발전시키며, 창다오 해양국가공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2035년까지 창다오를 국제일류의 해양생태문명 도서로 건설하고, 국제 도서보호의 모범이 되는 아름다운 생태도서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생태경제, 생태문화와 생태제도의 건설을 가속화시켜서 황·보하이(黄渤海) 생태계의 균형과 생태안전을 유지하며, 전국 해양생태문명 건설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대표적 사례로 삼고자 한다. 이와 동시에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성급과 국가급 관광구를 구축하고 도서 레저휴양 목적지로 건설할 방침이다. 공간구조에 있어, 생태, 레저휴양, 스포츠관광의 3대 기능구 구축을 추진한다. 생태보호 레드라인을 엄격히 지정하고, 도서의 원시적 생태계를 복원할 계획이다.
■ 종합시험구 건설의 주요 임무
｢계획｣은 생태보호, 녹색발전, 군민융합, 인프라 건설 가속화 및 민생보장 수준 제고 등의 측면에서 종합시험구 건설에 관한 임무를 제시했다. 위의 중점임무 추진을 위해, ｢계획｣은 생태보호, 특색산업, 인프라 시설과 사회사업의 네 가지 유형의 31개 중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총 140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
창다오 해양생태문명시험구의 건설은 생태보호를 가장 중요한 임무로 삼았다. ｢계획｣은 주체기능구 제도를 엄격히 이행하고, 국가 중점 생태기능구로 들어갈 수 있는 산업의 네거티브 리스트를 편성하며, 생태시스템 기능을 파괴할 수 있는 개발건설 프로젝트를 엄격히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양기능구 계획을 엄격히 실행하여 교통, 생산과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의 건설 이외에는 모든 바다매립 활동을 금지한다.
(출처 : 大众网, 2018. 05. 04.)
http://www.hellosea.net/news/focus/2018-05-04/495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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